큰재 - 화순알프스
2022.03.10(목) 날은 맑고 따뜻하다. 영상 16도.
- 경로 : 화순고등학교 - 벽오동 정자 - 큰재 - 너와나목장 - 큰재 - 화순고등학교
- 총 연장 및 거리 : 1시간 30분. 15km. 실제로는 2시간 30분.
| 경로 : 화순고등학교 - 벽오동 정자 - 큰재 - 너와나목장 - 큰재 - 화순고등학교 |
큰재까지 오르는데 벽오동 정자에서 한 번 쉬고 곧바로 큰재까지 올랐다. 처음 넘을 때는 10번도 넘게 쉬었는데 이제는 한 번 쉬고 넘을 정도니 장족의 발전이다.
| 벽오동 정자 |
아래 사진은 벽오동 정자를 지나 기원정사에서 화순을 내려다 본 모습이다.
| 기원정사에서 화순을 내려다 본 전경 |
아래 사진은 큰재 고개 마루에서 한 컷
| 큰재 고개마루 |
아래 사진은 큰재에서 내려다본 수만리 전경. 어제 보아도 참 아름답다. 화순의 알프스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예전에 큰재 너머 물촌을 걸어다닐 때 정말 지겹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화순의 명소 중의 명소가 되었다. 차가 얼마나 많이 다니던지 자전거 타기가 무서울 지경이다.
저 멀리 거대한 풍력발전기도 보인다.
무등산 밑 마을, 수만리, 물촌. 나의 원적지. 6.25때 당시 이장이셨던 할아버지가 밤에는 인민군이 산에서 내려와 식량 달라고 괴롭히고, 낮에는 국방군들이 인민군들에게 식량을 줬다고 두들겨 패서 못견디고 화순 읍내로 이사를 나왔다는데, 이사를 온지 한달 만에 물촌 집이 폭격을 맞았다고 아버지에게 들었다. 당시 이사 나오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의 나도 없었을지 모른다.
| 수만리 전경 |
오늘은 수만리(물촌)으로 내려가지 않고, 너와나목장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아래 사진은 너와나목장이 있는 무등산 탐방지다
| 무등산 탐방지-너와나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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